
많은 골퍼들이 어드레스 자세로 돌아가 공을 치려다 힙턴을 놓치고 있습니다. 10년간 프로도 헤맸다는 골프의 핵심 원리, 바로 '옆으로 치는 것'입니다. 이 개념을 이해하면 비거리와 일관성이 동시에 향상됩니다. 창호프로의 레슨을 통해 어드레스와 임팩트의 차이, 힙턴의 정확한 타이밍, 그리고 옆으로 치는 동작의 진짜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옆으로 치기의 정확한 의미와 오해
골프에서 '옆으로 친다'는 표현은 초보자에게 상당한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창호프로는 "골프는 옆으로 치는 운동"이라고 강조하지만, 이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오히려 슬라이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영상에서도 "옆으로 치려고 하면 대부분 슬라이스가 생길 거예요"라고 언급하면서, 동시에 "힙턴과 함께 옆으로 치면 이쁜 드로우가 걸린다"라고 설명합니다.
이 모순처럼 보이는 설명의 핵심은 '힙턴과의 결합'에 있습니다. 단순히 양팔을 옆으로 휘두르기만 하면 하체는 측면으로 체중이 실리게 되고 어깨는 목표 방향으로 등을 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로 인해 배치기가 생기고 클럽페이스가 열려 푸시 슬라이스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창호프로는 어프로치 샷의 예를 들어 이를 설명합니다. 오픈 스탠스로 서서 옆으로 치면 공이 똑바로 가지만, 반대로 오른발을 목표 반대 방향으로 열고 왼발을 닫아 놓으면 옆으로 칠수록 공이 오른쪽으로 날아갑니다.
여기서 비판적으로 검토해야 할 부분은 '옆으로 치기'라는 용어 자체의 모호성입니다. 이 표현은 실제로는 '힙턴을 선행시킨 상태에서 양팔이 몸의 회전을 따라가는 것'을 의미하지만, 언어적으로는 '공을 측면으로 밀어 치는 것'으로 오해될 여지가 큽니다. 특히 "10년간 고민했다"는 복잡한 개념을 한 영상으로 완전히 이해하고 실행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이 개념을 따라 하다가 오히려 측면 슬라이드나 배치기가 더 심해질 위험이 있습니다.
| 동작 방식 | 힙턴 여부 | 결과 |
|---|---|---|
| 몸 앞에서 치기 | 부족 | 힙턴 후행, 비거리 제한 |
| 옆으로만 치기 | 없음 | 슬라이스, 배치기 |
| 힙턴 + 옆으로 치기 | 선행 | 드로우, 비거리 향상 |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호프로가 강조하는 핵심은 타당합니다. 골프 스윙은 본능적으로 몸 앞에서 치는 것이 아니라 하체를 활용해 옆으로 휘두르는 운동이라는 점입니다. 다만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옆으로 치기'와 '힙턴'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정확한 타이밍과 순서로 결합되어야 합니다. 이 결합이 없다면 오히려 스윙이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을 골퍼들은 명심해야 합니다.
임팩트 타이밍과 어드레스의 차이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크게 착각하는 부분이 바로 어드레스와 임팩트의 관계입니다. 창호프로는 이를 "어드레스 때 양팔이 몸 앞에 있다 보니 임팩트 순간에도 양팔이 몸 앞에 있어야 공이 맞겠다는 어찌 보면 당연한 생각"이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이 바로 함정입니다. 실제로 프로들의 스윙을 보면 어드레스 때는 양팔을 다 펴고 셋업을 하지만, 임팩트 순간을 보면 왼팔은 펴져 있고 오른팔꿈치는 공이 맞는 순간까지도 굽어 있습니다.
측면에서 관찰하면 더욱 명확합니다. 어드레스 때 다 펴져 있던 양팔이 다운스윙을 할 때 공이 맞기 전인데도 양쪽 엉덩이가 다 보일 정도로 힙턴이 되어 있고, 오른팔은 아직 굽어 있습니다. 이는 어드레스 자세와 임팩트 자세가 몸의 회전에 의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임팩트 순간에 오른팔이 굽어 있다는 것은 단순히 몸 앞에서 때리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 인사이트는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아마추어가 어드레스 자세로 정확히 돌아가야 공을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임팩트 순간 이미 몸은 목표 방향으로 회전해 있어야 합니다. 창호프로는 "힙턴이 잘 안 된다는 건 힙턴을 하는 중에 공을 미리 쳐 버리니까 막상 임팩트에선 힙턴이 되질 않고 한 박자 늦게 힙턴이 돌아가는 거"라고 설명합니다. 이것이 바로 많은 골퍼들이 겪는 문제의 본질입니다.
여기서 비거리에 대한 중요한 원리가 등장합니다. "공을 임팩트하기 전에 얼마나 많이 돌아가 있는지에 따라 비거리가 틀려지고 일관성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공이 클럽에 맞고 난 후에 힙턴을 아무리 하더라도 공은 벌써 저 멀리 떠났기 때문에 힙턴에 의한 힘 전달을 전혀 못 하게 됩니다. 그저 몸통만 회전하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이 설명은 탁월합니다. 많은 아마추어가 공을 치고 나서 폼으로만 회전하는데, 실제로는 임팩트 순간 이미 양쪽 엉덩이가 다 보일 정도로 힙턴이 선행되어야 힘이 전달됩니다. 이것이 바로 비거리와 일관성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골퍼들은 힙턴을 이용하는 바디 스윙을 하기 위해 먼저 몸 앞에서 치는 것이 아닌 힙턴으로 인해 옆에서 치는 방식으로 임팩트 느낌을 바꿔야 합니다.
비거리 향상을 위한 힙턴 메커니즘
비거리 향상의 핵심은 힙턴과 옆으로 치기의 완벽한 결합에 있습니다. 창호프로는 "제 자리에서 힙턴만 하면서 양팔을 옆으로 해서 공을 치면 이쁜 드로우가 걸리면서 날아간다"라고 설명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통 안에 갇혀 있다고 생각하고 제 자리에서 돌린다'는 표현입니다. 이렇게 하면 오른발이 바깥으로 돌려가는 스피드운 느낌이 들고, 왼쪽 옆구리는 위아래로 당기는 느낌이 아닌 좌우로 늘어나는 근육의 당김을 느끼게 됩니다.
여기서 오버 더 탑(Over The Top)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이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오버 더 탑은 나쁜 동작으로 알려져 있지만, 창호프로는 "어디에서 작용하냐에 따라서 나쁜 동작이라고도 불리고 좋은 임팩트 동작이라고도 불린다"라고 말합니다. 제 자리에서 힙턴만 하면 클럽이 앞으로 내치려고 하는 오버 더 탑이 생기지만, 여기에 옆으로 치려는 동작이 추가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옆으로 치려고 하는 동작 때문에 다운스윙 때 하체는 측면으로 체중이 실리게 되고 목표 방향으로 어깨가 등지고 있는 현상이 생겨 클럽이 인사이드로 끌고 내려올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 힙턴이 추가되어 있다면 "내가 아무리 클럽을 옆으로 끌고 가려고 해도 힙턴에 의해 내치려고 하는 오버 더 탑이 생겨 내가 의식적으로 공을 때리려고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릴리스가 된다"는 것입니다.
| 근육 부위 | 동작 | 당김 방향 |
|---|---|---|
| 왼쪽 옆구리 | 옆으로 치기 | 위아래로 늘어남 |
| 왼쪽 옆구리 | 힙턴 | 좌우로 늘어남 |
| 왼쪽 옆구리 | 힙턴 + 옆으로 치기 | 고무줄 튕기듯 빠른 헤드스피드 |
결국 다운스윙을 할 때 의식하는 것은 힙턴과 옆으로 치려고 하는 양팔의 움직임입니다. 이렇게 다운스윙을 하면 옆으로 내려오는 양팔의 움직임으로 왼쪽 옆구리는 위아래로 늘어나는 당김이 생기고, 힙턴에 의해 왼쪽 옆구리는 좌우로 늘어나는 당김이 생겨 임팩트 순간 고무줄이 튕기듯이 빠르게 휘둘러지는 헤드 스피드를 느끼게 됩니다.
창호프로는 이 원리를 깨닫기 전까지 10년 정도를 헤맸지만, '골프는 옆으로 치는 것'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스윙의 일관성과 비거리가 몰라보게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오른팔꿈치를 안쪽으로 비틀어 주는 오른팔 외회전으로 왼손등이 일자로 펴지는 보잉 현상이 자동으로 일어나면 더욱더 딜레이 히팅을 할 수 있어 비거리는 물론이고 손목에 자잘한 사용이 줄어들어 방향성 또한 향상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메커니즘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연습과 감각 개발이 필요합니다. 왼쪽 옆구리의 두 가지 다른 당김(위아래 vs 좌우)을 동시에 느끼고 조율한다는 것은 고난도의 신체 감각입니다. 따라서 이 레슨을 실전에 적용할 때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며, 먼저 힙턴의 타이밍을 익힌 후 점진적으로 옆으로 치는 느낌을 추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골프 스윙은 본능적으로 몸 앞에서 치는 것이 아니라 하체를 활용해 옆으로 휘두르는 운동입니다. 이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예전처럼 많은 시간을 연습하지 못해도 올바른 스윙 메커니즘 덕분에 꾸준히 좋은 샷을 날릴 수 있게 됩니다. 핵심은 어드레스와 임팩트가 다르다는 인식, 임팩트 전에 힙턴이 완료되어야 한다는 타이밍, 그리고 힙턴과 옆으로 치기의 조화입니다. 다만 '옆으로 치기'라는 표현의 모호성으로 인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확한 개념 이해와 단계적 연습이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힙턴을 먼저 하면 공을 못 맞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이것이 바로 많은 골퍼들이 겪는 본능적 두려움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임팩트 순간 이미 힙턴이 완료되어 있어야 힘이 전달됩니다. 처음에는 하프 스윙으로 천천히 연습하면서 힙턴 후에도 공이 정확히 맞는다는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 안에 갇혀 있다고 상상하며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연습부터 시작하세요.
Q. 옆으로 치려고 하면 슬라이스가 나는데 어떻게 극복하나요?
A. 옆으로만 치려고 하면 슬라이스가 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핵심은 힙턴과의 결합입니다. 힙턴 없이 옆으로만 치면 어깨가 목표 방향으로 등을 지고 클럽페이스가 열립니다. 반대로 힙턴을 먼저 선행시킨 상태에서 양팔을 옆으로 내리면 오버 더 탑 효과로 자동 릴리스가 되어 드로우가 걸립니다. 두 동작을 분리해서 연습한 후 결합하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Q. 어드레스와 임팩트가 다르다는 것을 실제로 느끼려면 어떤 연습이 좋을까요?
A. 거울 앞에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 후, 천천히 힙턴을 하면서 양쪽 엉덩이가 다 보일 정도로 회전해 보세요. 이때 오른팔꿈치는 여전히 굽어 있고 왼팔은 펴진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것이 바로 임팩트 자세입니다. 이 자세와 어드레스 자세를 반복적으로 비교하면서 두 자세의 차이를 몸에 각인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실제 스윙에서는 이 임팩트 자세를 목표로 다운스윙을 진행해야 합니다.
[출처]
골프는 옆으로 치는 운동입니다! 이 원리를 알면 비거리가 달라집니다. / 창호프로: https://www.youtube.com/watch?v=y2ybzzbLuro